◈접시꽃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
접시꽃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
<이름> 꽃잎이 옆으로 퍼진 큰 꽃의 모습을 접시에 비유해서 불려진 이름<특징>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에 자생, 아욱과, 두해살이풀, 관상용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꽃말> 단순, 편안 (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
<약효> 방광결석. 화상. 냉대하 부인변. 자궁출혈. 임질, 변비, 소변에 피가 나올 때. 중창으로 인한 통증완화 → 줄기, 꽃, 잎,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
<민간요법> 이뇨→ 꽃 4~8g을 1회 양으로 해서 물 300cc에 넣고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뿌리는 10~15g을 1회 양으로 해서 물 300cc에 넣고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층층이꽃(층층꽃,꽃층층이꽃,자주층꽃,층꽃,風輸菜)
층층이꽃(층층꽃,꽃층층이꽃,자주층꽃,층꽃,風輸菜)
<이름>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층층으로 피므로 층층이꽃이라고 한다.
<특징>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어린순은 나물, 방향성식물, 뿌리는 옴약
줄기는 높이 15∼40cm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전체에 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네모지고 곧추선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길며 길이 3∼5cm로 끝이 그리 뾰족하지 않고 밑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분홍색으로 7∼8월에 피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길이 6~8mm로 털이 있다. 화관은 홍자색이고 입술 모양이다.
<꽃말> 제비둥지
<약효> 해열, 해독, 소종 ,감기, 편도선염, 인후염, 장염, 담낭염, 간염, 황달, 종기, 습진 →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와 습진에는 달인 물로 환부를 닦거나 생풀을 짓찧어서 붙인다.
<생약명> 웅담초(熊膽草), 풍윤채(風輪菜), 구탑초(九塔草)
<유사종> 산층층이: 전체가 녹색이고 꽃이 흰색이며 꽃받침에 선모(腺毛)가 있는 것
◈소엽 (蘇葉,차즈기,차조기,자소,매기풀)
◈소엽 (蘇葉,차즈기,차조기,자소,매기풀)
<이름> 蘇(차즈기소)葉(잎엽): 차즈기 잎
차조기: 자소 (紫蘇)가 변한말
<특징> 꿀풀과 들깨속 한해살이풀, 중국,인도 원산지, 재배식물
키는 약 20~80cm, 줄기는 곧추 자라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전체에 연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으로 밑은 심장 모양 또는 넓은 쐐기 모양이고 끝은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 핌. 꽃부리는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분과, 둥글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잎을 식용하고 방부제로 쓰고, 씨는 기름을 짜서 식용, 약용
<꽃말> 정직, 성실
<약효> ●紫蘇葉(자소엽): 發汗解表(발한해표), 行氣寬中(행기관중), 解魚蟹毒(해어해독)의 효능이 있다. 感氣風寒(감기풍한), 惡感發熱(악감발열), 咳嗽(해수), 喘息(천식), 胸腹脹滿(흉복창만), 流·早産(유·조산)을 치료.
●蘇頭(소두): 祛風(거풍), 散寒(산한), 祛痰(거담), 下氣(하기)의 효능이 있다. 咳逆(해역), 上氣(상기), 胸膈(흉격)의 痰飮(담음), 현기증과 신체의 통증 및 코막힘, 콧물을 치료.
●紫蘇梗(자소경): 理氣(이기), 開鬱(개울), 止痛(지통), 安胎(안태)의 효능이 있다. 氣鬱(기울), 食滯(식체), (흉격비민), 胃(위)나 腸(장)의 疼痛(동통), 胎氣不和(태기불화)를 치료.
●紫蘇苞(자소포) - 血虛(혈허-貧血(빈혈)), 김기를 치료.
●紫蘇子(자소자): 降氣(강기), 祛痰(거담), 潤肺(윤폐), 滑腸(골장)의 효능이 있다. 咳逆(해역), 痰喘氣(담천기)의 停滯(정체), 변비를 치료.
<유사종> 들깨: 잎이 짙은 자주색을 띠며 씨는 황갈색을 띤다.
◈원추리꽃
◈원추리 (망우초,넘나물)
<이름> 산소에 많이 피어서 "뫼나리",
꽃은 “근심을 잃게 하는풀“이라 망우초라고도 합니다.
<전설> 삼국시대 김유신의 신라군과 계백의 백제군 간에 황산벌에서 전투가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남자들은 전사하게 되고, 백제는 망했습니다. 그들의 부인도 슬픔함에 남편을 따라 백마강에 투신합니다. 많은 사람이 부모를 잃고, 형제를 잃어서 슬픔하고 있을때, 형제의 꿈에 전사한 아버지가 나타나 이 꽃을 달려 먹고서 백제를 부흥하라 명 합니다. 이에 벌떡 일어났답니다.
<특징>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야산에 자생, 동아시아 원산지, 화분용
한약재료, 봄의 연한잎은 나물식용,
꽃은 원뿔모양, 7~8월에 주황색 개화,
<약효> 뿌리(부종), 새싹, 꽃봉오리(과식,불면,해열) ,이뇨, 지혈, 소염제
<꽃말> 기다리는 마음
<유사종> ●각시원추리: 소박하게 줄기를 뻗어 각시의 다소곳함을 보는 듯 하다 해서 붙은 이름.
●노랑원추리, 섬원추리, 왕원추리, 골잎원추리, 애기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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