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

봄꽃(감자난초, 벌깨덩굴, 피나물, 줄딸기)

요산요수 i 2018. 5. 21. 15:39

 

감자난초 (감자난)

 

<이름> 알뿌리가 감자같이 생겼다.

<특징> 난초과의 단녀초, 가짜비늘줄기인 알뿌리, 화초용,

키는 30~50로 난과 식물 가운데 큰 편, 잎은 옆에서 1~2장이 나오는데 약 30가량 될 만큼 큰 잎. 꽃은 황갈색이며 꽃받침이 뒤에 둘러싸고 있다. 꽃은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총상꽃차례) 피는데 다른 난초과 식물에 비해서 크다.

속명 `oreos()``orchis(고환)` 가짜비늘줄기의 모양이 마치 동물의 고환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서 유래한다.

<꽃말> 숲속의 요정

 

 

 

벌깨덩굴

<이름> 벌이 좋아하는 꿀풀과인 깻잎을 닮은 덩굴성 식물

<특징>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관상용, 밀원식물, 어린순은 나물,

높이 1530cm이다. 향기가 나며 줄기는 사각이고 5쌍 정도의 잎이 달린다.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덩굴이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꽃은 5월에 자줏빛으로 4~8송이 피고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서 나와서 커다란 입술 모양을 하며 한쪽으로 향하여 핀다. 열매는 7~8월경에 계란 모양으로 달린다.

<꽃말> 순결, 존엄

<유사종> 흰벌깨덩굴 : 백색 꽃이 핀다

                  ● 붉은벌깨덩굴 : 적색 꽃이 핀다. 

 

  

피나물 (노랑매미꽃, 여름매미꽃, 화청화)

<이름> 줄기와 잎을 자르면 노란빛이 도는 붉은 즙이 나온다.

<특징> 숙근성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 어린잎은 나물, 독성이 있다. 깊은산 숲속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이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유액은 붉은색이나 꽃은 노란색이고 열편이 4개로 양귀비과의 전형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다.

꽃은 양성화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13개의 꽃이 달린다

<꽃말> 봄나비

<약효> 전초 (알칼로이드 풍부): 항염증, 진정제, 항균, 항종양

<유사종> ●매미꽃: 노란색의 꽃이 피고 유액이 붉은색이나, 매미꽃에 비해서 잎을 단 줄기가 있으며, 꽃은 숫자가 적고, 일찍 피므로 구분된다.

   

 

 ◈줄딸기

<이름> 줄로 자라는 딸기라는 뜻.

<특징> 장미과의 산야에 자라는 넓은잎 덩굴성 작은키나무, 관상용, 열매는 식용.

키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약 2m 정도까지도 자라며, 잎은 뾰족하고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뒷면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호생,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인 것도 나타나며, 5월에 올해 나온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가 3~4로서 가시가 있다. 열매는 7~8월경 적색으로 익는다. 맹아력이 좋다.

<생약명> 산매(山莓, 산딸기와 같은 약재) 완전히 익기 전에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자양 강장제로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 줄기 여름~초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당뇨, 천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약효> 당뇨, 천식, 간 질환, 자양 강장제

<꽃말> 존중, 우정, 애정,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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