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

말발도리꽃

요산요수 i 2018. 5. 19. 14:48

 

 

◈말발도리

말발도리

<이름> 열매 위쪽이 말발굽의 편자모양 같다고 말발도리이다.

<특징> 범의귀과 낙엽관목, 산속 너덜바위 지역, 토종식물, 관상용, 밀원식물

잎은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무더기로 올라와 키 2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가지가 위로 뻗어 위쪽이 둥그르스름해진다. 길이 3~10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꽃은 5~6월에 잎 달린 자리나 그 위쪽에 흰색으로 핀다. 흰 꽃이 쟁반처럼 모여 핀다.

열매는 9월에 길이 5정도의 종지 모양 열매가 갈색으로 여문다. 별 모양으로 갈라진 잔털이 있으며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꽃말> 애교

<약효> 열매(수소, 溲疏):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 열매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유사종> 매화말발도리: 매화처럼 예쁜 꽃이 핌.

바위말발도리: 바위틈에서 자람.

애기말달도리: 어린 가지가 가늘고 털이 없는 애기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댕강목이)

매화말발도리 (댕강목이)

<이름> 꽃이 매화 같다고 매화말발도리이며 지방에 따라 댕강목이라고도 함.

            가지가 꺽일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도 함.

<특징> 낙엽 활엽 관목, 관상용,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정원수

산지의 바위틈 (암생식물)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말> 애교

<약효> (열매이용):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

<유사종> 지리말발도리: 잎에 3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고 삭과 겉에 4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해남말발도리: 잎에 선()처럼 생긴 톱니가 있고 1년생 가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나며, 작은꽃자루에 털이 많이 나나 잎의 겉면에는 털이 없다. 좁은잎매화말발도리: 경기도 용문산에 자라며 입이 좁고 긴 모양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