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스토리

338.팔공산 미타릿지,원효굴에 가다.

요산요수 i 2020. 3. 3. 16:56


팔공산 미타릿지, 원효굴 가다.


<사자바위 올라서>


◈일시:2020.02.29.<토>09:00~18:00 <9시간소요>

◈날씨:흐림<안개심함>

◈누구랑:셋이서

◈어디로:탑골탐방소→할딱고개→염불암→철탑삼거리→미타릿지→동봉정상→얼굴바위<점심>→원효굴→청운대→동봉정상→팔공릿지→염불봉→염불직벽길→염불암→둘레길→탑골탐방소 <총산행거리:12.57km>


주요산행 사진


오늘 산행한 코스임



팔공산 안내도

탑골주차장에 주차후 할딱고개, 둘레길 송림속 걸으니 염불암 포장길 나오고

염불암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보인다. 멀리 팔공산동봉에는 성고대가 있는지 하얗게 보인다.,

염불암 경내를 둘러보고....

염불암에서 철탑삼거리 가는 등로를 따라 오르니 사람들이 제법보인다.

오늘 코스는 미타릿지 직등이다. 카메라맨 정산없이 속도를 낸다. 운무가 멋지다고....

직벽 오르는 중간에 나무사이로 운무를 보고


운해....

멀리 팔공산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이고 뒤로 운해가....


서봉 정상은 안개속에 묻혀버리고

바닥에는 제법 눈이 쌓여있다.

전망바위에서 다들 만나 한컷하고...

옆의 초심릿지가 보인다.

팔공산 미타릿지를 배경으로

먼저 미타릿지 올라서...

카라라맨 뒤에서 기다리고...등산시 항상 사진찍느라 고생하시고 봉사하시는 세채님...고맙습니다.

초심과 운해...

미타릿지 직벽 오르고...눈과 밤새내린 물로 바위가 미끄럽고하여 장갑은 어느새 다 젖고 맨손으로 오르다.

미타릿지 우직벽 올라서....

상도 벗님...

우직벽 정상서 초심으로

초심릿지와 멀리 팔공골프장이 보이고

미타릿지의 하이라이트...직벽을 오릅니다.

미타 직벽 오르고

중간에 오르고

미타직벽에 올라서...

위에서 본 미타직벽 떡바위에서....



운해를 보니 장관이다.

팔공산 비로봉의 운해....방송탑과 운해

뒤이어 카메라맨도 오르고

사자바위 올라서....

사자바위 앉아서....

사자바위 둘이서

동봉에 오르니 등산객이 많다.

비로봉을 조망...방송탑과 운해가 멋찌다.

운해에 잠긴 서봉으로....

다시 비로봉 운해를 보고

운해가 있는 대구시내로...

안개속 비로봉은 패스 방송국뒤 얼굴바위에 가다.

하늘공원길에 안개로 버들강아지가 몽실토실하다.

하늘공원길에서....

하늘공원길의 멋찐 문구와...

원효굴에는 데크가 만들어지고...

원효대사 좌선대에 앉아서....


열심히 작업중인 카맨...

원효굴 안은 물로 가득차 있다.

원효굴을 지나며...

원효굴 데크에서...


위의 장군바위와 아래 원효굴 가는길의 데크

장군바위 입구의 당부말씀...

장군바위에 올라서....




청운대 전경....정상석이 있네요.

뒤를 보니 얼마전에 만들었네요.

청운대에서,,,

하늘공원 뒤 마당바위가 있다. 점프 해보는데 이제 몸이 말을 잘 안듣는다.

마당바위를 우측으로 더 나가면 소나무 뒤에 이런 조망 포인다가 나온다.


원효구도의 길에서...

하늘공원을 지나고...

동봉에 오니 아직도 증산객이 많다. 한켠에는 텃새인 까마귀가 바위에 떨어진 무언가를 열심히 주어 먹고 있다.

팔공 능선을 보니 안개속에 묻혀있고....30분만 있으면 걷힐것이라고 기다려 본다. 거짓말같이 안개가 걷히여 다시 고고...

코뿔소바위 영차...오르고

바위 정상에서...

앞 조망이 확트인 팔공암릉길에서...

멋진 암릉 을 보며...



내려가는길의 로프....새것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염불봉 측량점과 암릉

바로 발아래에 염불봉이 보이고

바위를 양팔로 벌려 잡고 내려오고

하트바위 올라서...

말등바위 오르고

말등바위 정상에서......또 안개가 몰려오고

동봉은 안개속에 묻히고...

말등바위 내려오고

염불봉의 명물 손가락바위에서....동봉은 안개속에 묻히고...

벗들도...

카맨도...

염불봉 정상에서...

베개바위에서...

베개바위 뒤로 염불암이 보이고.

염불릿지로 하산합니다. 직벽이라 로프가 나오고

장난아니게 로프가 많다. 지글지글하다.

바위틈에 잘못하면 끼인다.

이어지는 로프길 내려오고

마지막 로프인가 보다. 한참을 로프잡고 내려왔다.

마지막 로프로 하산하고...정규등로가 나와 염불봉까지 쉽게 내려갔다.

염불봉 지나니 시원한 계곡물이 밤새 내린물로 시원스레 내린다.

원점인 탑골에 도착하니 오후6시가 다가온다.

탑골의 김광석동상....생동감이 멋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