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스토리

336. 합천 남산제일봉,매화산 가다.

요산요수 i 2020. 2. 19. 13:05


합천 남산제일봉, 매화산 가다.


<왕관바위 올라>


★언제:2020.02.16.일요일.09:00~16:30 <7시간30분소요>

♣하늘은:비 그치고 흐리고 맑았다 눈옴

♧누구랑:8명이서

♥어디갔노? :황산저수지→헥헥 솔등길→청룡사 뒤암봉→남산제2봉정상→정규등로→왕관바위→남산제1봉바위들→남산제1봉정상→국공지킴터우회→미어켓바위→매화바위→부채바위→눈길미끌미끌솔등하산→매표소→황산저수지 <총산행거리:7.51km>


주요 산행 사진


걸음수는 약18,000보 나오네요.

황산저수지 주차후 깨끗한 화장실도 좋고 준비하고 헥헥 솔등로길 오릅니다.

첫 전망바위 올라 청룡사 뒤 암봉 조망하고....산악인들은 일명 이산을 남산제2봉이라 칭한다.

낡은 철계단 오르는 3번 카메라맨...얼마전에는 정규등산로가 있었는데 임장료 징수하느라 폐쇄, 비탐으로 만들었답니다.

검은 하늘이 파란하늘 사이로 햇살이 보인다.

첫바위 올라....갑자기 아래에서 쿠르릉 쿵쾅~~큰바위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잠시후 바위 부딛힌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봄철에는 겨우내 얼어붙은 바위들이 종종 떨어집니다. 등산시 가장 주의할 점이죠.

바위올라 꽃을 피었죠.

앞 선바위 올라 뒤 암봉으로...

제가 눈치없이 끼였네요.

미인 넷이서...


오리바위 올라...선바위 정상에 오리 한마리 있죠.

까마귀 한마리와 검은 큰까마귀 둘이서...

오리와 뽀뽀잉...

내 오리 왜 밟아


전망바위에서...

숨은그림찾기....미어켓바위,왕관바위 찾아보세요.

청룡사 전경

엄지바위에서

남산제2봉 배경으로...

남산제2봉으로....

왕관바위 당겨보고

남산제2봉 아래서....내다리가 이렇게 길다니 여기 자주 와야겠슴다.

미인3총사들도 다리자랑...

남산제2봉 오르기 대회....시작 누가 늦게 오르나 보자

남산제2봉 정상에서 꽃피우고....


정규등로 만나 전망데크에서 본 남산제2봉 전경

정규등로길 바위마다 올라보고

왕관바위

공룡이 힘들겠네요. 둘이 올라서...

미인은 공룡을 좋아해....

왕관바위에 겨울 예쁜꽃이 피었어요...

왕관바위 미인꽃...


뒤바위에서...방구마다 사진찍고 즐기느라...


에구구....공중부양중이죠.

가위바위보바위 오르며...

가위바위보바위 올라서....

가위바위보....지는사람 뛰어 내리기

남산제1봉 배경으로...참 바위가 오밀조밀 아름답다.

멀리 남산제1봉 바위에 올라서...


위 철계단에서 본 아래 전경

철계단옆의 방구마다 오르고

철계단과 방구와 미인....

좋은 철계단 놔두고 왠 방구길 입니까?

토끼귀바위에 올라...하늘이 갑자기 파래집니다.

미인은 토끼를 좋아해...

정상가는 철계단길

정상 철계단에서

남산제1봉 정상에서...퍼져라..꽃피어라...

흑백으로 미인들만...

칼라는 요렇죠?

하산데크길에서...

내려가는길에서

철계단 내려가면 국공통제소 사무실이 있지요. 바로 가면 매화산길인데 국공땜시 해인사길로 하산하다 철계단 중간서 탈출, 우회길로 갑니다.

등로에 있는 반달가슴곰출현 현수막....휴 다행이다. 겨울에는 곰들은 겨울잠 자니까...

선바위올라...별로라고 모두들 그냥 가네요.

만물상바위로...

미어켓바위....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다들 가기 바쁘네요. 그래도 기념사진은 꼭...

돌아서 본 미어켓바위

유리구두바위...이 구두 주인은 누구일까요?

매화바위 전경....갑자기 강풍과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매화꽃과 미인꽃 전경

매화바위와 인간꽃


추운데 중무장들 하고 매화바위 배경으로...

누구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미자?, 숙자?미경?

아래에 부채바위가 있네요. 그냥 갈수가 없네요.

부채바위에 부채꽃이 폈네요.


는바람속에  용감한 여전사...부채바위 꼭대기에 오르네요.

둘이서도 부체바위 꼭대기에서...

눈속에 아쉬움이 남는지 부채바위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긴 3번 카메라맨...오늘 이 사진은 모두 그의 작품이랍니다. 무료로 대단하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화산에도 펑펑 눈이 내리고

부채바위를 뒤로 하고 하산합니다. 눈밀 미끌미끌 넘아지고 흔들리며 솔등길 하산했습니다. 매화산 정상을 못가고 앞 능선으로 내려와서 아쉽지만 눈과 추위, 강풍이 몰려와 안전하게 내려오니 매표소 위 옛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를 향해 내려가고...

황산저수지에서 오늘 산행도 마무리하고...모두들 덕분에 안산, 즐산 했습니다.

오늘 산행한 모든 벗들과 너무 즐거운 산행 했슴다. 멋진 사진 남겨주신 우리벗 3번카메라맨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안전산행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