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

대암산,큰용늪의 야생화(2017.08.13)

요산요수 i 2017. 8. 16. 16:37

 

대암산, 큰용늪의 야생화

 

 

단풍취....

잎이 단풍잎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

  어린순 씸용, 장아찌로 식용가능 <꽃말:순진, 감사>

 

등골나물

이름: 등꽃향기와 비슷하다. 잎 가운데 등골이 생겨서...

         어린순은 식용가능하나 맛이 맵고 쓰다.

    <꽃말:주저>   

 

오이풀....

        잎을 비비면 오이 냄새가 난다. 또는 수박냄새가 나서 수박풀이라고함.

           <꽃말:존경,당신을 사모합니다>

 

영아자(영마자)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꼬들빼기같이 하얀즙이 나오는데 은은한향과 단맛이 난다.

 이름유래;꽃 모양이 짐승의 송곳니처럼 뽀족하고 자줏빛을 냄.

<꽃말:광녀>

 

당귀(當歸)

→마땅히 돌아온다의 뜻, 남편이 전쟁에 나갈때 품속에 당귀를 넣어두면 무사히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가능. 붉은색꽃. 약초로 이용

 <꽃말:모정,재회,굳은의지>

 

등골나물

이름: 등꽃향기와 비슷하다. 잎 가운데 등골이 생겨서...

         어린순은 식용가능하나 맛이 맵고 쓰다.

    <꽃말:주저>   

 

 

마타리

이름:줄기가 말다리같이 길어서 생김, 또는 냄새가 지독해 맛에 탈이 나게하는 맛탈이서

          유래설. 순우리말임.

<꽃말:꽃과미인>

 

쉬땅나무(개쉬당나무,밥쉬나무)

→이름: 꽃이 핀 모습이 수수이삭을 닮았는데, 평안도 사투리로 "쉬땅"은 수수깡에서 유래.

   벌이 좋아하는 밀원이랍니다.

  <꽃말은 신중, 진중>

 

개통발(큰용늪)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 옆으로 길게 뻗으며 뿌리를 내림. 대암산큰용늪에만 있다.

 

곰취꽃

→곰이 좋아하는 나물로, 웅소라고도 함. 또는 잎이 곰 발모양을 닮았다고도 함.

   해발1,000m이상 고지대에 서식, 나물로 많이 먹는다.

   <꽃말:보물>

 

금강초롱(대암산)

<꽃말:가련한마음, 각시와신랑, 청사초롱>

전설:금강산 두메산골에 오누이가 어렵게 살고 있었다. 누나가 아프자 남동생은 약초를 캐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갔는데, 꽃들이 누나의 병을 고치는 약초는 달나라에 있다고 해서 동생은 달나라까지 갔다. 그 사이 누나는 남동생을 기다리도 오지 않자 초롱불을 들고 밖으로 나가다 몸이 약한지라 죽고 말았다. 그 누이가 들고 있는 초롱불이 금강초롱이 되었다고함.

이름: 금강산에 있는 초롱같이 생긴꽃이란 뜻

 

기생꽃(큰용늪)

이름:분을 잔뜩 바른 일본기생과 닮았다는설.

        멸종위기종2급.

 

끈끈이주걱(큰용늪)

→식충식물로 잎에 길게 달린 선모는 작은벌레를 소화하는데 쓰임.

 

둥근이질풀과 쑥부쟁이(큰용늪) 

 

둥근이질풀(노관초,한약명:현초)

→이풀로 이질병을 고친다에서 유래...꽃잎이 둥근모양이라서 둥근이질풀임.

    <꽃말:새색시>

 

쑥부쟁이

→이름: 쑥을 캐러간 불쟁이(대장쟁이)이 딸이 죽은 자리에서 난 풀이 유래.

           꽃잎수가 많고 꽃잎이 젖혀있고 보라색 빛깔임.

  <꽃말:기다림>

 

만삼(대암산)

→더덕꽃과 비슷, 해발800m이상에서 많이 자라고, 뿌리가 곧게 자란다. 약초

<꽃말:행운을 부른다>

 

솔채(큰용늪)....

이름:마치 대나무 채반같은 모양의 꽃을 가짐

   <꽃말: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전설: 산골 소년을 사랑한 요정의 이룰수 없는 사랑이야기

    약초를 캐는 시골 소년이 아파서 죽을 지경일때, 요정이 약초를 주어 고쳤는데 이 소년은

     같은 동네의 소녀와 결혼하여 살자 이 용정이 매우 슬퍼했다고 합니다. 

 

어수리(큰용늪)

이름: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다는 뜻, 어린순은 곰취맛이 남.

          꽃이 매우크고, 줄기와 잎의 뒷면에 털이 있어 거칠어 보임.

    <꽃말:구세주>

 

제비동자꽃(큰용늪)

→고산지대 산에서 자란다.  동자꽃이 제비 입같이 생김

  동자꽃 이름 전설:깊은산속 스님이 어린동자를 데리고 살았는데, 겨울이 오자 식량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갔을때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절에 도착해 보니 동자는 얼어 죽었다. 그래서 묻어 주었는데 그 자리에 이 꽃이 피었다 함.

 <꽃말:기다림>

 

 

지리강활(개당귀:큰용늪)

이름: 지리산에 많이 자라는 강활이란 뜻.

 흰꽃이며, 독이 있어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 당귀와 혼동하기 쉬움.

 특징:잎들이 붙고 붙은잎에 자주빛 무늬가 있으며, 작은잎들은 떨어져 있다.

       뿌리에서 자란 줄기 첫마디가 자주빛이다.<참당귀는 푸른빛>

 <꽃말:노여움>

 

꽃향유

→이름: 잎 뒷면에 선점이 있어 향기가 난다고함. 꿀벌의 밀원

           선점:잎이나 화피에 보이는 검은 혹은 투명한 점으로 유적을 분비함.

<꽃말;마지막 향기>

 

용담 (龍膽)

이름: 뿌리가 매우 용의 쓸개처럼 쓰다

약초: 뿌리는 건위제로 쓴다.

<꽃말: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더 많은 꽃이 있는데....

 

'야생화,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백산길의 야생화  (0) 2017.08.31
장성 백암산,백양사의 야생화 를 즐기다.  (0) 2017.08.30
설악산 서북능선 안산의 야생화  (0) 2017.08.25
길가나 집의 여름꽃  (0) 2017.08.16
야생화  (0)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