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스토리

426. 하동 삼신지맥 (깃대봉,칠성봉)가다.

요산요수 i 2022. 11. 22. 17:06

<깃대봉 정상에서>

◈일시:2022.11.20.(일),08:00~15:00 (7시간 산행)

◈날씨:흐림

◈산악회:대구 마루금산악회

◈산행코스:하동 청학동주차장~김다현길~회남재(회남정)~깃대봉~741봉~배티재(중식)~812봉~전망바위~봉수대~칠성봉(해발900m)~은적암~금남마을회관 (산행거리16km)

 

청학동 김다현의 고향...

회남재길을 가다.

           밤새비로 임도를 따라 낙엽길 걷다.

하동에는 트로트영재가 둘이 있네요.(김다현,정동원)

회남재 회남정에서...

남명 조식선생이 제자들과 악양에 가다  힘들어서 이 고개에서 돌라갔다고  회남재랍니다.

이제  삼신지맥 깃대봉길 오르며 전망바위에서...

산죽에 둘러쌓인 깃대봉 정상...

낙엽이 쌓인 산비탈길....엄청 미끄러워요.

741.9봉...안내표가 없으면 모르겠네요.

배티재에서...(뒷팀이 늦어 점심을 먹고...)

가파른 낙엽산길 오르고

다시 나타난 임도....임도는 아래로 다른곳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산능선으로 올라야 됩니다.

812.6봉

812.6봉 정상에서...

굽은 소나무에 올라...

악양뜰이 훤히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소설 토지의 한장면인 악양뜰 전경....

구재봉가는길...

봉수대에서...

삼신지맥 최고봉 칠성봉에서...

같이 산행한 산우들과...

내려오다 바위에 올라...

이쁜 소나무에서도...

주렁주렁 올라가보고...

유일한 로프 바위길 내려가고...

 산능성이가 너무 낙엽이 많아 계곡으로 들어서다 만난 길...멀리 개짖는소리가 들린다. 은적암이 다와간다.

           은적암을 오르며...

은적암 대웅전...

가을 백합 꽃...

대웅전 앞뜰의 꽃들...

붉게 익은 꽈리...

스님과 동무인 삽살개...

오늘의 날머리 금남마을...

식당에서 후식으로 대봉 홍시를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