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작은 가야산 바위를 오르다.
◈일시:2018.08.12.(일).08:30~18:00 (쉬고찍고놀고, 9시간30분)
◈날씨:비 살짝 흐림, 안개심함
◈인원:넷이서
◈등산코스:죽전리 새터마을 회관→대밭골임도→의자바위→수리봉→송곳바위→소바위듬→선바위→남산제일봉길 합류→작은가야산정상<해발1,030m>→발가락바위→흔들바위→거창 가야산정상<해발1,064.5m>→탑바위,구멍바위→석계계곡→석계마을→새터마을회관 <총 산행거리: 8.6km>
<작은가야산 안내도>....쉬쉬멍,놀놀멍,찍찍멍하며 엄청느리게 바위탐험함.
들머리 : 죽전리 새터마을회관에 주차후 왼편길로 갑니다. 하산은 우측길로 옴.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에 바위길 걱정을 하며 출발을 해 봅니다.
마을회관 화장실 ㅎㅎㅎㅎ
무궁화 꽃길 오르고
대밭골마을 이 나옵니다.
전원주택지가 보이고, 앞은 출입금지, 우측으로 갑니다.
전원주택지를 지나면 계단길 논길 오르고....벼꽃이 한칭 피고 있습니다.
멀리 수리봉이 안개속에 보입니다.
올라와보니 멋진 계단식논과 벼
계곡길 대신 논길로 들어섭니다. 전봇대가 이정표임
논둑길 지나면 작은 개울이 나오고 왼편에 임도가 있어요. 계곡에 시그널이 있는데 길이 험해요.
임도길 갑니다. 잡초가 무성하지만 그래도 편합니다.
임도길 끝나면 산등으로 오르는 시그널과 솔숲길이 나오고
간벌을 시원하게 해놓아서 소나무숲길이라 오르기 좋습니다.
바위길 오르고...비는 그쳤지만 안개가 심했는데 생각보다 바위길 미끄럽지는 안네요.
바위길에서....비에 젖은 바지는 축 처지고...
시그널이 많은걸 보니 제대로 온듯합니다.
바위길 오르며...
다 같이 화이팅...
바위마다 오르고
팔공산다람쥐님은 바위타는 선수임다.
안갯속 바위에서....
함께 오르고....
수리봉은 지척인데 안개속에 보이질 않고....
안개속 바위길 지나고
안개속에서....
바위길에서...
이제 수리봉 올라 가는 바위 오릅니다.... 다행히 미끄럽지는 않네요. 유일한 여자분 행복맘님이 왼편을 공략 올라갔습니다.
바위를 오릅니다. 처음에만 힘들지 올라갈만 합니다.
급경사 바위 오르고
뒤에 오르는 진성형님.... 바위를 뚫듯이 오릅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소나무가 있어서 오르기 쉽습니다.
앞에 오르는 인증샷은 기본이죠.
심타같은 바위에 도착....위에는 더 급경사 바위입니다.
행복맘님 따라 오릅니다.
이제 다 올랐습니다. 쉬면서 폼도 잡고....
전망대 같은데 안개가 심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작은가야산 의자바위
의자바위 전경 (왼편에 있죠)
의자바위에서....
단체사진.....
다시 마자막 급경사 수리봉 오르는 바위인데 손잡을곳이 없어요. 선수인 행복맘님 몇번 시도하다 포기합니다. 제가 바위를 잡고 오릅니다. 위에 올라 소나무를 잡고서 로프를 외칩니다.
팔공산다람쥐님...다른바위 공략하다가 로프들고 급히 옵니다.역시 쉽게 급경사 바위 올라 로프를 설치하는군요.
뒤에 두사람 로프잡고 오릅니다.
◈작은가야산 수리봉 정상
수리봉 정상 전경
안개속 수리봉 정상에서.....
다행히 비는 오지않으나 나무가 비에 젖어서 옷이 엉망진창, 땀도 흐르고....팔토시가 까맣습니다.
셋이서 인증샷.....
이건 뭐야...엉거주츰한 표정들....
안개가 걷히는 순간 소바위듬이 조망되고
몰려다니는 안개속에 소바위듬을 잡고....
수리봉 암봉에서
먼저 내려가며....
소바위듬 전경으로....
소바위듬 배경으로.....
안개가 많이 걷힌 소바위듬 전경
아래서 잡은 수리봉 암봉 전경.....두사람씩 교대로 찍기로 하고 제가 먼저 내려갔다 다시 인증샷 하러 올라왔습니다.
아래서 보니 절벽이 어마어마 합니다....수리봉 정상에서
둘이서 발차기....
내려가는 돌다리 아래길에서...
큰바위 사이에 이렇게 쉽게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이렇게 내려 갑니다. 두번째 내려가는길에 잘 잡았네요.
두사람도 다리 차기해 하는도중 ....중간 바위에서....
바위에 앉아서....
아래서 열심히 작품 만드는중....
하산하며 큰바위 협곡에서 세사람 모두를....
내려와서 본 암수리봉 전경
올라가며 본 수리봉 전경
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당겨본 수리봉 전경
바위만 있으면 오르고....단체사진이요.
발차기 한번 합시다.
바위를 넘고...
◈작은가야산 송곳바위
송곳바위와 아래 수리봉이 조망
송곳바위 중간에서....
송곳바위를 오릅니다. 연속사진을 촬영하신 행복맘님...감사...
요렇게 잡고서 힘주고
아래서도 잡았네요. 진성형님이....
바위에 올랐습니다.
일어서서 수리봉을 보니 아찔합니다.
손을 들고 중심도 잡고 여유도 찾고.....
양팔을 펴고 바람을 맞고....
내려오니 팔공산다람쥐님 오르고 단체사진....
◈작은가야산 소바위듬
위에 소바위듬이 보입니다.
소바위듬에 올라서....
진성형님, 행복맘님과 같이
역시 단체가 좋아요.
앉아서도 보고....
뒤에서 보조도 하고....
아래의 수리봉이 조망
소바위듬 아래의 바위에서 같이 모이세요....
자리도 바꾸고....
이제 내려갑니다....소바위듬에서 바위를 내려가서 좌측길 우두산 능선길로 갑니다.
위에 찍다가 찍혔네요.
소바위듬에 있는 흰바위채송화
소바위듬과 수리봉을 담고
우회로 바위에서....
큰 절벽바위 내려가고....
바위길에서....
셋이서 같이....
발차기 영차.....
하트바위에서....
◈작은가야산 선바위
선바위 전경.....남산제일봉 가는 능선길 가다 좌편에 있네요. 앞쪽으로 살짝 기울어서 멋지게 서 있네요.
선바위에서.....
팔공산다람쥐님과......
셋이서 같이.....
우측에서 보면 똑바로 선듯하네요.
행복맘님과 함께.....
셋이서 같이.....
행복맘님이 선바위 뒤로 갔네요.
우두산과 남산제일봉이 만나는 등산로 합류점인 능선에 도착....시그널이 많아요.
바위지대....
◈작은가야산 정상<해발1,030m>
작은가야산 정상 전경
작은가야산 정상에서....
셋이서....
정상에서 조금 이동후 만나는 바위지대의 절벽에서....
아래바위에서....
바위에 오르고...
정상석같이 보이는 암봉 정상부
암봉 정상부에서....
밑에서 보면 아찔한 절벽이죠....
야호.....
발가락바위에서....
발가락바위에서....
야호...
정상부 아래서...
흔들바위(오뚜기바위)
진성형님 올라서 뛰니 바위 세덩어리가 흔들거립니다. 순간포착 기가 막히게 찍었는데...
겁나서 모두들 말리는 통에 오르지 못하고 살짝 밟고서....
행복맘님과.....
정상부에 있는 맑은물...이끼가 정수를 했는지 먹어도 되겠어요.
◈거창 가야산 정상<해발1,064.5m>
거창 가야산 정상
거창 가야산 정상에서....
하산길 바위 절벽에서....
바위절벽에서 본 죽전저수지가 조망
◈작은가야산 탑바위, 구멍바위
탑바위, 구멍바위에서....
옆에서 보면 구멍바위
구멍바위에서....
하산길에 찾은 구들장 바위에서....
위에서 촬영....
하트바위에 올라서...
석계계곡 상류를 내려오고
칡넝쿨이 무성한 시멘트포장길....
석계계곡으로 알탕갑니다.
맑은물이 흐르는 석계계곡
시원스레 목욕을 합니다.
맑은물이 흐르는 석계계곡
석계마을 경로당
석계마을은 무궁화 꽃동산
새터마을 회관 도착....원점 회귀했네요.
산을 좋아하는 넷이서 합천 작은가야산 숨은 명소를 찾아 쉬멍, 놀멍, 찍멍하며 8.6km를 9시간30분이나 걸리면서 잼 있게 바위 탐험 했네요.
사진을 넷이서 찍었더니 너무 많아 정리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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