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 설악산 노적봉, 숙자바위, 은벽길 가다.

 

설악산 노적봉, 숙자바위, 은벽길 가다. 

 

◈일시:2018.07.15.(일).04:30~15:30(11시간소요)

◈날씨:맑음

◈산악회:대구 마루금산악회

◈산행코스:설악동매표소→비룡교→육담폭포입구 들머리→노적1봉→노적2봉(말바위)→노적3봉(새바위)→노적4봉 정상<해발726.3m>→하산암릉→노적5,6봉→숙자바위정상→토왕성폭포상단→은벽삼거리→별따는소년릿지→허공다리폭포길→은벽길→쌍천→설악동계곡→B상가주차장 <총산행거리:12km>

 

<숙자바위 정상에서>

 

<오늘 산행 안내도>

일출은 노적봉 오르는중....

울산바위가 조망

 

<노적1봉>

 

노적1봉 전경....발빠른 산악인이 정상에 올라갔네요.

권금성의 아침햇살....

울산바위와 신흥사가 조망

동물머리 바위에서

 

 

<노적2봉>

 

노적2봉의 말바위에서

노적4봉이 조망

토왕성폭포가 조망되고

마가목 열매가 탐스럽게 달리고

노적2봉 전경

노적4봉 배경으로....

 

<노적3봉>

 

노적3봉의 새날개바위 전경....하늘이 이뿌다.

새바위에 오르고

새바위에 올라서....

 

 

노적3봉의 돌고래바위에서...

노적3봉에 올라  쉬면서 사진도 왕창.....

 

 

 

 

 

 

노적4봉이 우뚝 서 있다.

아래 목줄바위와 노적4봉의 위용....노적봉중 가장 높고 위험하다.

목줄바위를 지나 노적4봉을 기어 올라 갑니다.

목줄바위에서 본 노적3봉 전경

노적3봉 배경으로....

 

 

 노적3봉에 동료 산꾼들이 줄줄이 내려오고....

노적4봉 암봉을 오르는 동생.....바위틈을 잡고 기어 올라갑니다.

 

기어오르고...

노적1,2,3봉의 전경....이곳을 지나왔죠.

릿지 로프 구간을 오르고...가장 위험구간으로 아래를 보니 어질어질 합니다.

로프와 바위를 잡고 오르고......

노적1,2,3봉을 다시 조망

 

 

<노적4봉 전경:해발726.3m>

 

노적봉 정상에 오르니 울산바위, 달마봉이 발아래에 있죠.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는 토왕성폭포 전경

달마봉 전경

울산바위가 바로앞에 보이고 북설악의 신성대도 손에 잡힐듯

울산바위 아래에 신흥사가 조망

권금성, 권금성케이블카탑승장, 안락암,소토왕폭포가 조망

집선봉이 조망

노적봉 정상에서...

노적봉 정상에서 인증샷....정상석은 없지만

 

파란하늘과 울산바위를 뒤로하고

숙자바위와 토왕성폭포를 보면서

노적봉 정상의  암봉을 조심스레 내려오고....

 

노적4봉의 앞 암봉을 먼저 오른 동생

암봉에는 까마귀 두마리가....

노적4봉 암봉에서...

 

토왕성폭포가 멋지게 조망되고....

토왕성폭포 배경으로....

인증샷은 기본이죠.

 

 

 

 

 

토왕성폭포를 실컷 보고 하산합니다.

하산길이 더 위험하죠. 동생이 아래에서 직고....

             헐...직각바위에는 로프가 있지만 바위를 잡고 내려갑니다.

 

            휴...내려왔네요.

급경사 아래를 보니 스릴이 장난 아닙니다.

숙자바위와 토왕성폭포만 조망

위험한 바위길 내려오면서도 사진은  찍어야죠.

 

 

 

위에서도 산악인들이 하산하고...

쉬면서 다시 보는 토왕성폭포

권금성도 보고

구름아래로 정상부에서 하산중

토왕성폭포 전경

계속 이어지는 위험한 바위길 하산...

 

 노적5,6,7봉이 아래에 조망

가장 위험한 직각바위길의 로프 릿지구간이 나옵니다.

 

         조심스레 로프와 바위틈을 잡고 내려갑니다.

 

 

 

내려와서 본 로프릿지 구간

암봉 옆으로 울산바위와 신흥사가 조망

권금성은 뒤로가고 집선봉이 조망

      하산후 처다 본 노적4봉 전경...더 어질어질 합니다.

가만히 보니 동료 산꾼이 줄줄이 내려오고 있네요.

 

 

노적5봉길에 본 노적봉 전경

 

웅장한 토왕성폭포 전경

노적봉도 멀어지고

 

<노적5봉>

 

노적5봉 오르고

노적5봉 바위에서...

토왕성폭포 전경

 

노적5봉의 암봉의 솔

 

집선봉이 조망

설악산에만 있다는 바람꽃

바람꽃이 숙자바위길에  절정입니다.

토왕성폭포는 옆으로 보이며 상단만 조망되고

설악산의 잣이 참 탐스럽게 열리고

노적6봉에서 본 숙자바위 전경

노적봉은 멀어지고...숙자바위 오르는길은 키작은 측백림으로 그걸 헤치고 가는길이 엄청 힘듭니다.

얼마를 올랐을까요. 쉬면서 멀어진 노적봉과 달마봉이 조망

집선봉과 울산바위 조망

마지막 가파른 숙자바위를 기어 오릅니다.

자주꿩의 다리가 바위에 피고

숙자바위길에 본 노적봉 전경

마지막 숙자바위 정상부는 우회해서 오릅니다.

우회길에 본  노적봉과 자그마한 달마봉, 동해가 조망

 

 

<숙자바위>

 

숙자바위 전경

숙자바위 정상의  우물구덩이

우물구덩이에는 올챙이가 있어요.

숙자바위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북설악 신성대와 동해가 조망

백두대간인 황칠봉과 마등봉, 아래에 비선대,장군봉의 암봉이 조망

백두대간인 황칠,마등봉과 세존봉이 조망

공룡능선인 신선대,친화대,1275봉이 조망

달마봉이 까마득히 보이고 동해가 조망

아래 망군대 암봉이 조망

집선봉과 권금성, 케이블카탑승장, 안락암 그리고 울산바위가 조망

칠성봉길의 암봉 조망

칠성봉길의 암봉

 

숙자바위를 우측길로 내려서 토왕성폭포 상단계곡으로 갑니다.

암릉길

       토왕골가는 암릉길에서.....

암봉이 봉화대같이 있고

내려온 숙자바위 전경

토왕골 전경.....맨위가 칠성봉인가?

토왕골의 암봉들....

 

 

 

<토왕성폭포 상단>

 

토왕골에 전경....식수도 보충하고 씻고 쉽니다.

토왕골 상단길

 

토왕성폭포 상단 전경

토왕성폭포 상단과 노적봉, 달마봉이 조망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별따는소년길로 하산합니다....급경사길이라 조심 조심

암릉길 오르고

토왕골의 암봉들....숙자바위는 상단만 조금 조망

은벽 전경

 

 

<별따는소년 릿지>

 

별따는소년 릿지 가는길

별따는소년 릿지와 솜다리봉이 조망

선녀봉 전경

              별따는소년 릿지 전경

별따는소년 릿지 배경으로....

별따소에 오른 산꾼

            별따길을 나오고

 

돌아본 별따는소년 릿지.....산꾼들이 그 위험한곳을 가고 있네요.

토왕성폭포는 상단과 하단만 보이고....

             별따 아래의 암봉

              별따 나오는길

토왕성폭포의 암봉들 조망

허공다리계곡의 물....

위에서 본 허공다리폭포수

은벽길에 있는 크고 붉은 금강송

은벽길에 본 허공다리폭포를 당겨서 본 전경

은벽길에서....

은벽과 멀리 숙자바위가 조망

당겨본  허공다리 폭포

은벽.....토왕골의 암벽들이 은색을 띤다하여 은벽인데 푸른벽이 네요.

은벽 암릉길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당겨보고

건너 아침에 오른 노적봉도 조망

노적봉과 숙자바위....은벽을 조망

은벽의 암봉

 

은벽길

 

노적봉도 멀어지고

소나무가 은벽의 끝을 알리고 쌍천길로 하산합니다.

쌍천계곡길 따라 설악동 B상가 지대의 계곡에 입수후 도착하니 설악산탐방소가 나오고

설악산 암봉의 묘미이자 백미인 노적봉을 작년 초겨울 첫눈길에 멋모르고 올랐다가 무더운 여름에 다시 찾았네요. 하지만, 언제나 위험하지만 스릴이 있는 환상적인 코스라 생각됩니다. 특히 노적4봉을 오르고 하산길의 그 짜릿함과 스릴,  토왕성폭포의 절경은 힘든 와중에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일것입니다. 숙자바위의 시원함과 토왕골의 맑은물, 별따는소년 릿지길의 스릴도 좋아요. 항상 안전산행에 감사하고 무더위에 쥐난 다리도 고생했어요.

12km의 거리를 11시간에 왔는데도 뒤팀은 2시간 차이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