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

평창 계방산 눈길 등산1부 (노동리주차장→이승복생가→노동계곡→옹달샘쉼터→주목군락지→주목삼거리→계방산정상<해발1,577.4m>)

요산요수 i 2017. 12. 26. 13:00

 

평창 계방산 눈길 등산 1부

 

◈일시:2017.12.24.(일요일).12:00~16:00 (4시간소요)

◈날씨:눈

◈산악회:대구 드림산악회

◈등산코스:

<평창 계방산 눈길 등산 1부> 노동리주차장→이승복생가→노동계곡→옹달샘쉼터→주목군락지→주목삼거리→계방산정상<해발1,577.4m>

 

<평창 계방산 설경 2부> 계방산정상→주목군락지→노동계곡→이승복생가→노동리주차장 <총산행거리:14km>

 

<계방산 정상에서>

 

계방산 [桂芳山]1,577m  한라와 지리,설악과 덕유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키를 가졌다그러나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지리적으로 내륙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수림이 울창한 계방산은 능선마다 빽빽이 들어선 산죽과 주목군락,원시림 등이 깊은 계곡과 어울려 철따라 다른 멋을 뽐낸다특히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자랑하는 계방산은 눈이 많이 쌓이고 잘 녹지 않아 설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봄이 되면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산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해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든다

 

계방산 산행 안내도

 

 

 

계방산 주요 산행 사진

 

계방산 삼거리의 안내도....

버스가 눈길에 운두령에 오르지 못해 삼거리서 하차 <11:50>

장바착용후 출발<12:00> 눈이 폭설로 바꿔어 모두가 흰 세상입니다.

노동리 마을로 갑니다.

 

나무마다 흰눈을 뒤집어 쓰고...

설국입니다.

 

 

발자국마다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길가의 향나무가 츄리가 되고

펜션가도 설국에

 

 

 

겨울은 눈이 내려야 제맛이죠.

 

 

바람이 불고

눈나무가 되고

 

 

 

 

눈길을 갑니다.

야영장 관리소 전경

제1 자동차야영장이 나오고

자동차야영장의 눈사람

 

이승복생가도 눈속에 있다.

이승복 생가 전경

 

뒤를 돌아보고

 

제2자동차야영장 전경

노동계곡길 등산로 입구

입구를 뒤로한체 앞으로 갑니다.

온산의 나무들은 눈을 덮여쓰고...

 

폭설로 인해 설국이 됩니다.

이정표

노동계곡길 오르고

단풍나무의 나뭇잎에도 눈이 쌓이고..

나무가지마다 눈이 덮여...녹각이 된다.

 

가는길도 하얗게 변하고

낙엽송조림지의 설국

 

 

노동계곡도 물이 보이지 않고

바위길 오르고

노동계곡길 오르고

목교가 나오고

노동계곡의 얼음위에도 눈이 쌓여있고

설국을 갑니다.

 

어린 구상나무는 눈이 힘겹다.

노돈계곡의 설경

눈쌓인 목교를 건너고

 

노동계곡

이정표 (정상까지 딱 중간입니다.)

눈덮인 목교

목교에서 본 노동계곡의 설경

 

 

 

나무마다 눈이 덮이고

눈속을 올라 갑니다.

옹달샘 쉼터

쉼터...아이젠을 착용합니다.

키가 큰 구상나무

주목이 나옵니다.

 

난간대길 오르고

어린주목나무도 눈을 맞고

어린나무는 눈나무가 되고

구상나무숲길

주목군락지 오르고

 

 

 

고사목

주목

보호수인 주목

 

 

키큰 주목

주목들

 

주목삼거리 전경

이정표

안내도

주목나무들

 

 

주목군락지에서....

 

눈가지

계방산 정상 능선길로 갑니다.

데크길

 

 

계방산 정상<해발1,577.4m>

 

계방산 정상 전경

 

계방산 정상석

계방산정상에서....

 

계방산전망대

이정표

정상의 설경에서...

계방산정상은 너무 추워요. 금방 얼어버려서 후딱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