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3부 (상사화군락지→불갑제→불갑사→불갑사일주문→도로임시주차장)

요산요수 i 2017. 9. 19. 16:01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 3부

 

◈일시:2017.09.16.(토요일).10:30~16:00 (5시간30분소요)

◈날씨;맑음

◈산악회:대구 드림산악회

◈등산코스:

<영광 불갑산 등산1부> 보건소앞 임시주차장→불갑사일주문→불갑사삼거리→덫고개→호랑이굴→노적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

 

<영광 불갑산 등산 2부> 노루목→불갑산정상<연실봉:해발516m>→구수재→상사화군락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3부> 상사화군락지→불갑제→불갑사→불갑사일주문→도로임시주차장 <총산행거리:10.5km>

 

불갑사는 백제 최초의 사찰..불갑사는 인도의  마라난타가  최초로 법성포구로 들어와 산새가 연꽃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불갑산 아래 세웠다고 한다.노령산맥의 서남쪽 끝자락에 솟아 있는 영광 불갑산은 산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 산 자락에 들어앉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원년(384)에 인도승 마라난타가 중국 진나라를 거쳐 백제로 들어올 때 이곳 영광에 상륙하여 창건했던 고증을 통해 전해온다. 불갑산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와 함평군 해보면에 걸쳐 있으며  정상인 연실봉은  해발 516m 이다. 정상인 연실봉에서는 서쪽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은 토함산의 일출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내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입니다.8~9월에 피는 석산 꽃무릇은 우리나라 최대 보고지며 내장산이나 추월산보다는 적으나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정상에 서면 첩첩 산중이나 사방이 탁 튀어  조망이 아름답다.

 <불갑사 꽃무릇에서>

 

불갑산 산행 안내도 

 

 

불갑산 상사화 종류

 

주요  사진

 

 

구수재서 불갑사 가는길의 꽃무릇 서식지 입니다.

감상하세요.

 

꽃무릇 (석산,피인화,상사화)

꽃이 아름다운 무릇. (석산은 돌달래, 돌마늘의 뜻)

⊙일본이 원산지, 남부지방 사찰에 많다.(불갑사, 선운사, 용천사등).

숲속 그늘 많고, 씨앗은 없다. 비늘줄기로 번식

⊙국내에서는 사찰과 불화를 보존하기 위해 사용해왔다.

절집을 단장하는 단청이나 탱화에 독성이 강한 꽃무릇의 뿌리를 찧어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심은 것이 번져 군락을 이룬 것이다.

꽃과 잎이 따로 피어나 서로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별을 뜻하는 꽃이기도

합니다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상사화 이고, 주로우리나라 남부지방 사찰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고 스님과 연관된 전설이 많이 있습니다

 <전설> 한 사찰에 젊고 잘생긴 스님이 새로 오셨는데 불공을 드리려 온 아가씨가 스님에게 반하여 애끓는 마음을 삭이려고 골방에 칩거하여  속앓이를 하다가 상사병으로 죽었다. 그때 아가씨의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 있었는데 그꽃을 상사화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꽃말: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에서....

 

 

 

나무 그늘 아래 습한 음지에 많아요.

 

 

 

 

 

불갑제에는 황금색잉어가 있죠.

 

 

불갑제 전경

불갑제를 넘어 가며...

 

 

 

 

 

불갑사가 조망

불갑산 능선 조망

꽃무릇

 

불갑사(佛甲寺)

→불교가 전래된뒤 처음 건립됨으로써 모든 사찰의 으뜸이 된다.

 

불갑사로 갑니다.

 

 

 

 

불갑사 대웅전

 

 

 

삼존불이 대웅전 중앙에 있지 않고 측면에 남향으로 있다.

대웅전 기와 용마루 중앙에 보탑이 있다.

각진대사비(고려시대 불갑사를 크게 중흥시킴)

거북이는 크게 웃고 있고

사찰내 꽃무릇

 

 

불갑사 전경

 

 

천왕문

불갑사 내려 갑니다.

 

불갑사를 나서며...

꽃무릇 서식지 갑니다.

 

석산(꽃무릇) 설명

꽃무릇 구경하세요.

 

 

 

꽃무릇 동영상

 

 

포토존에서....

꽃무릇 동영상

꽃무릇 감상하셈

 

 

 

 

꽃무릇길에서....

물이 흐르고...

돌탑길

 

 

 

길가에 핀 꽃무릇

 

 

 

 

 

 

 

 

 

 

 

 

 

 

 

 

 

 

 

 

실제 사람입니다. 행위예술인가?

어린이들이 호랑이인형으 끌고 가네여.

일주문 을 나서며

식당가

길가의 상사화

 

 

포장길로 갑니다.

계곡따라 꽃무릇이 활짝 피고...

 

 

출발지 보건소앞 모시잎송편 안내석

포장길에 늘어선 관광버스

논둑에도 상사화가 피고

오! 우리 버스는 맨앞에 있네요.

불갑산 산행과 불갑사 상사화 꽃을 실컷보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