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스토리

219.<100대명산> 점봉산 에서 운해와 야생화에 취하다.

요산요수 i 2017. 6. 30. 13:24

 

점봉산에서 운해를 보다. 

 

◈일시:2017.06.25.(일요일)04:00~12:00 (8시간소요)

◈날씨:흐림

◈등산코스:한계령→암릉→십이담계곡갈리길→능선길→망대암산<해발1,236m>→점봉산야생화점봉산정상<해발1,424m>→너른이골삼거리→오색삼거리→진동리삼거리→단목령→박달골→오색초교

 <산행거리:14.8km>

 

◈점봉산은 해발 1,424m, 등병산, 덤붕산이라고도 함. 한계령을 중심으로 북쪽은 설악산, 남쪽이 점봉산으로 설악산국립공원내이다.12담구곡의 주전골,흘림골과 등선대,만물상이 조망되고 망대암산,가칠봉과 능선을 이룬다.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보전가치가 커서 1982년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계획에 의해 남한에서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이고 백두대간길이다.

 

◈점봉산(點鳳山, 1424m)옛이름은 '덤붕산'이다.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이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둥글다'는 뜻이다. 이것이 한자화하면서 '점봉'으로 변한 것이다. 정상은 너른 평지 같다. 멀리서 보면 부드럽고 둥근 모습이다. '덤붕산'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

 

◈점봉산 안내도

 

 

산행한 점봉산 안내도

점봉산 정상에서

 

 

◈점봉산 산행사진

 

새벽04:00...한계령에서 오릅니다.

바위길 오르고

 

 

날이 밝아옵니다.

설악산의 운해

한계령이 보이고...불빛이 한계령휴게소임.

바위를 잡고 돌고...

로프와 바위길 오르고

남설악의 만물상이 조망

만물상 사이로 한계령길이 조망

바위 오르고

올라오는 바위길에서

만물상과 도로가 조망

만물상 바위

바위길에서

남설악의 운해

동트는 남설악의 운해가 멋지다.

 

한계령과 서북능선이 조망

남설악 운해를 배경으로...

운해가 멋있다.

 

바위길에서

 

바위 내림길

바위위의 작은바위

통천문 나오며...

바위

암봉

 

로프를 잡고 바위길로 하산

능선길에서 본 만물상과 대청봉 전경

물양지꽃

암봉에 올라서 본 남설악의 운해 전경

 

 

만물상과 서북능선 조망

당겨본 만물상과 서북능선

 

 

망대암산 정

망대암산이란 이름은 위조주전을 만들던 주전골의 바위굴을 이 산에서 감시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바위를 바라본다.'는 뜻이 그대로 망대암(望對岩)이란 이름이 된 것이다.

 

망대암산 정상 전경

망대암산 정상에서

 

서북능선과 만물상 조망

점봉산이 조망

망대암산에서 본 운해

 

 

주목

점봉산길에서 본 망대암산과 한계령 조망

산사나무꽃이 만발했어요.

 

산 라일락꽃도 만발....향기가 온산에 퍼져서 너무 좋네요. 

 

산라일락

철쭉

운해

산라일락과 운해

점봉산 기슭의 울긋불긋한 야생화 꽃밭

 

 

점봉산정상<해발1,424m>

 

점봉산 정상 전경

점봉산 정상석

점봉산 정상에서....

운해를 배경으로...

점봉산 정상에서 본 운해

운해

곰배령 능선

오색리가 조망

주목

너른이골 삼거리 전경

참나무 고목

금마타리꽃

오색삼거리 전경

원시림의 백두대간길

진동리삼거리 전경

 

단목령 전경

단목령지킴터

단목령 전경

박달골 가는길...출입금지를 넘고

싸리꽃

관중(호랑고비)가 많아요.

→관중:어린순은 고사리같이 삶아서 말린후 식용가능

계곡 상류에 관중이 무더기로 자라고

박달골 계곡물...이 가뭄에도 물이 흐른다.

돌로 잘 지은집이 국립공원내라서 폐쇄 된듯함.

맑은 계곡물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오색초교로 가는 계곡길 건너고

설악산의 점봉산 무박 산행을 마치며...안산에 감사 즐산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