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밀양표충사

 

◈일시:2014.11.16(일요일)오후14:30~

◈천황산,재약산 산행 하산시 관람.

   관광객이 매우 많음.

◈날씨:쾌청

◈입장료:3,000원, 소형주차료:2,000원

◈주소: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구천리)

◈표충사 내역:경상남도 기념물17호

진덕여왕8년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 라고함.

829년(흥덕왕4년)인도의 고승인 황면선사가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할곳을 동방에서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것을 발견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함. 이때 흥덕왕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약수를 찾다가 이곳의 약수를 마시고 황면선사의 법력으로 쾌차하자 왕이 기뻐하고 대가람을 이룩한 다음, 절의이름을 영정사, 산이름을 재약산으로 바꾸었다.  고려충열왕때 일연(삼국유사편찬)스님이 크게 중흥하자 동방제일선찰이라는편액을 내림. 조선시대 헌종5년(1839년)  임진왜란때 공을 세운 서산,사명,기허 삼대성사님의 충령을 표시하시고자  표충사라는 휘호를 하사하심으로  절 이름도 표충사로 바뀌었다.

 

◈주요사진

 

표충사

 

표충사 초입과 주차장

 

표충사 설법전

 

표충사1단과 재약산

 

천황산 표충사 설명...

사천왕문

 

(우측)

(좌측)

 

2단 전경

 

 

좌편전경

 

표충사 삼층석탑(보물제467호)

 

범종루

대광전(좌측)

 

명부전

 

관음전

팔상전

 

 

영정약수

 

 

1단 좌측 전경

만일루

 

효봉대종사 사리탑

효봉대종사 천진보탑비

 

 효봉스님(1888~1966)

수안이씨,속명은 찬형, 법호는 효봉, 평남 양덕출신

평양고보, 세다 대졸업,평양의 복심법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판사로 활동.

1923년 한피고에게 사형선고를 내려서 법에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방황길에 오름.

1925년 금강산 신계사 보운암의 석두화상을 찾아 선문답을 나눈후 5계를받아 출가.

38세 늦은나이에 출가했으나 깨달음을 위한 용맹정진 절구통수좌라는 별명을 얻음.

5년이 지나도록 깨달음을 얻지못하자 금강산 법기암뒤에 토굴로 들어감.

1931년 드디어 깨달음을 득하자 토굴에서 나와 석두화상에게 오도송을 올려 인가받음.

1946년 가야산해인사에 가야총림의 초대방장.

1956년 조계종 의결기구인 종회의 의장에 취임.

1957년1월 석우종정이 입적하자 새 종정이 됨.

1962년 4월11일 통합종단 초대종정에 추대.

1966년 밀양표충사 서래각에 머무르다 입적함.

무(無)라무라....구자무불성 화두를 평생 놓지않음.

 

감사합니다.